
2026.02.21.토-막을 수 없는 주님의 행하심 아래 서다
이사야 43:13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이사야 43장 13절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사랑을 동시에 보여주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단호하고도 부드럽다
하나님의 강한 능력이 드러나면서도 그 능력이 나를 위한 보호이자 사랑이라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먼저
과연 이 날부터 나는 그니라
이 말은 하나님의 정체성 선언이다
너희가 불안할지라도
너희가 흔들릴지라도
상황이 바뀌고 환경이 흔들려도
나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우리의 감정은 변해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의 믿음이 약한 날에도 하나님의 신실함은 약해지지 않는다
내 손에서 건질 자 없도다
이 선언은 너무도 강력하다
하나님이 붙든 자를 누가 빼앗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지키는 삶을 어떤 영향력이 흔들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여정을 누가 끊어낼 수 있겠는가?
나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내가 두려워했던 일들을 떠올리게 된다
사람의 말 때문에 흔들렸던 마음
상황이 막혀 보였던 순간
기대했던 일이 늦어질 때 느꼈던 불안
그 모든 순간에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혹시 이 상황이 나를 무너뜨리는 것 아닐까?
혹시 이 길이 막히는 것 아닐까?
혹시 하나님이 나를 잊은 건 아닐까?
하지만 말씀은 이렇게 답한다
내 손에서 건질 자 없도다
너는 내 손 안에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선언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이 문장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선포한다
내가 이루면 사람이 막을 수 없다
내가 열면 아무도 닫지 못한다
내가 닫으면 아무도 열지 못한다
내가 정하면 그 일은 반드시 성취된다
보혜사님은 이 구절을 통해 내 마음을 깊이 만지신다
너는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너의 앞길은 사람의 힘이나 환경의 흐름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너의 길을 붙들고 계신다
하나님이 너의 시간을 정하고 계신다
하나님이 너의 삶을 보호하고 계신다
나는 오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묻게 된다
나는 지금 무엇 때문에 두려워하고 있는가?
그 두려움은 정말 하나님보다 강한가?
정말 하나님이 못 하실 일이라 생각하는가?
정말 막힌 것이 하나님에게도 막힌 것인가?
하나님은 오늘도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너의 길은 내 손 안에 있다
너의 미래는 내 계획 안에 있다
너의 보호는 내 사랑 안에 있다
이 말씀이 내 마음에 다시 닻을 내려 준다
보이는 것은 흔들려도 하나님은 흔들리지 않으신다
마음은 약해질 때가 있어도 하나님의 손은 약해지지 않는다
현실은 복잡해 보여도 하나님의 길은 언제나 분명하다
그래서 나는 오늘 다시 고백하고 싶다
주님
당신이 행하시면 그 어떤 것도 막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지키시면 저는 안전합니다
당신의 계획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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