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온 묵상 확장노트

2026.02.22.주일-두려움의 구조가 무너지고 주님의 함께하심이 중심을 세우는 자리

89yeonseo 2026. 2. 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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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2.주일-두려움의 구조가 무너지고 주님의 함께하심이 중심을 세우는 자리

민수기 14:9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민수기 14장 9절은 두려움과 믿음의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약속의 땅을 앞에 두고 이스라엘 백성이 두려움에 무너졌던 순간에 주어졌다

그들은 현실을 봤고 장벽을 봤고 커다란 사람들을 봤고 그것이 너무 크게 보였다

그래서 마음도 작아졌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이 표현은 두려움의 대상조차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유익이 된다는 의미다
막힌 길처럼 보였던 것이 사실은 믿음의 발판이 되고 장애물처럼 보였던 것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통로가 된다

나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지금 내 삶에서 ‘두려운 영역’이라고 느끼는 것들을 떠올리게 된다

내 힘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황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
반복되는 압박
마음의 피로

이 모든 것이 마치 가나안의 거인들처럼 크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나는 묻는다
정말 이 영역들이 내 삶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정말 하나님이 개입하시지 못할 만큼 큰 문제들일까?


말씀은 단호하게 대답한다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이 말은 영적 시야를 완전히 뒤집는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대상이 사실은 이미 힘을 잃은 존재
우리가 걱정하는 문제가?
사실은 이미 하나님의 손 아래에 있는 문제
우리가 흔들리는 상황조차 하나님은 이미 판을 뒤집고 계신 상황

보혜사님은 이 말씀을 통해 내 마음에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두려움을 선택하지 마라
두려움은 현실을 크게 만들고 하나님의 능력을 작게 보이게 한다
그러나 진짜 모습은 그 반대다
현실은 작고 하나님은 크다
문제는 제한되어 있고 하나님은 무한하시다

여호와를 거스리지 말라
이 말은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두려움 때문에 뒤로 물러나지 말라는 사랑의 붙들어 주심이다
두려움은 하나님이 여는 길을 가로막게 만든다
두려움은 눈을 흐리게 하고 마음을 약하게 만든다

하지만 하나님은 반복해서 말씀하신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이 말씀은 우리 마음의 방향을 잡는 나침반이다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진리를 바라보라는 부르심이다

나는 오늘 이 말씀 앞에서 조용히 생각한다
나는 얼마나 자주 현실을 더 크게 보았는가?
나는 얼마나 자주 두려움을 먼저 선택했는가?
나는 얼마나 자주 하나님의 약속보다 문제의 크기를 먼저 바라보았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다시 세우신다
내가 함께 한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를 넘어뜨릴 것처럼 보이는 문제조차 내 손 안에서 너의 유익이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 이렇게 고백하고 싶다

주님
제가 두려움의 무게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당신이 함께 하신다는 진리를 더 크게 보게 해주십시오
제가 바라보는 모든 상황 위에 당신의 약속이 서 있음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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